폰가비, 온라인 사업자 최초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 인증 사업자 선정

2025-06-26     우태선
폰가비가

중고폰 거래 플랫폼 ‘폰가비’를 운영하는 업스테어스(대표 장영석)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에서 온라인 플랫폼 중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중고폰 ‘판매’와 ‘매입’ 두 영역 모두에서 인증을 받아 종합적인 안전성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중고폰 거래의 안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도입한 것으로, 개인 정보 삭제 절차, 가격 정보 제공, 성능 확인서 발급 등 까다로운 이용자 보호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판매·매입 영역 모두 인증, 그간 소비자 보호 노력 입증된 것

폰가비는 이번 인증제도에서 판매, 매입 두 영역 모두에서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을 받았다. 중고폰 매입 시 국제 인증 데이터 삭제 솔루션으로 개인 정보를 완전 삭제하고, 전문 검수 시스템으로 투명한 가격을 제공하며, 판매 시에는 ‘폰가비 품질 보증서’로 성능 테스트 결과를 공개하고, 무료 교환·반품 정책을 운영하는 등 그동안 소비자들이 우려하는 개인 정보 유출, 가격 투명성 부족, 품질 신뢰도 문제 해결을 위해 구축해 온 안전한 거래 시스템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것이다.

장영석 업스테어스 대표는 “온라인 플랫폼으로는 최초로 정부 인증을 획득한 것은 폰가비가 그동안 구축해 온 첨단 자동화 시스템과 안전한 거래 환경이 정부 차원에서 공식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온라인 중고폰 거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의 투명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