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데이터협회, 한국사회적질학회와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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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데이터협회, 한국사회적질학회와 업무 협약
  • 김대오
  • 승인 2021.02.1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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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지역 내 의료데이터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 본격 전개 -
대한의료데이터협회 김상운 이사장과 한국사회적질학회 엄재근 회장
대한의료데이터협회 김상운 이사장과 한국사회적질학회 엄재근 회장

대한의료데이터협회(이사장 : 김상운)는 2월 19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한국사회적질학회(회장 : 엄재근)와 함께 아시아 지역 내 의료데이터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학술 교류 및 연구 활동을 본격 전개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질(social quality) 향상을 위한 의료데이터 셋 개발과 이에 따른 교육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대한민국의 뛰어난 IT와 의료를 아시안 연합 국가 등을 대상으로 인프라를 넓히기 위해 노력해나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애서 엄재근 덕성여대 교수(한국사회적질학회 회장)는 행사 인사말을 통해 "의료 데이터의 질 향상과 표준화, 서비스 확대 등이 실질적으로 저개발국가들에게 새로운 기회와 사회적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에 맞춰서 KOICA 등의 기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학술 활동 및 연구에 임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자리에는 베트남 국립경제대학교 이영기 박사님이 참석 현재 하노이에서 운영중인 campus K 및 정부기관과의 협업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김상운 대한의료데이터협회 이사장은 "우리는 의료소비자주권주의를 지향한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아시아 내 다양한 국가의 유관 기관과 협업, 한단계 한단계 준비하고 진행해나갈 것"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대한의료데이터협회는 최근 미얀마의료데이터협회(MMDA)의 창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 관련 협회 및 기관을 만들어나가는데 역량을 보태고 있기도 하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이후에 라벨러아카데미부터 본격적인 협업을 가동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이후에 라벨러아카데미부터 본격적인 협업을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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