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금융 칼럼 02]기존 금융과 가상자산의 디파이(DeFi)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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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금융 칼럼 02]기존 금융과 가상자산의 디파이(DeFi)와 관계
  • 한국데이터경제신문
  • 승인 2021.03.1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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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금융과 De-fi의 차이
출처: 헥슬란드 Defi 보고서(2019.9.20.)


가상자산업계에 디파이(DefFi)가 부는 바람이 뜨겁다. 디파이는 중앙집중식 금융인 은행에 대비하여 탈중앙화금융이라는 말로 정의하고 있다. 단순히 탈중앙화라는 말로 표현하기는 부족한 점이 많다.

탈중앙화 금융에서는 이를 보증하는 은행같은 중앙기관이 없다. 최종적으로 디파이에 대한 정의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활용 탈 중앙화 금융서비스라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하는 예치, 대출 서비스는 DeFi 보다는 Cefi(중앙화된 가상자산 금융서비스)에 가깝다.


뜨거운 관심이 몰린 디파이 사업 운영이 문제가 아니라 디파이를 사업모델링하는 사업자의 도덕적 문제가 핵심과제로 등장하고 있다. 디파이는 기본적으로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것이기에 오픈소스를 통한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프로세스가 문제가 생길 경우 디파이 사업자의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상자산과 함께 디파이에 대한 연구도 우리 한디연의 중요한 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글 : 백남정(한디연 전문위원, 테크파이 대표)
글 : 백남정(한디연 전문위원, 테크파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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