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천 중소 벤처기업부 차관 ‘제189회 세종로국정포럼’ 정책특강 진행
상태바
강성천 중소 벤처기업부 차관 ‘제189회 세종로국정포럼’ 정책특강 진행
  • 이새연
  • 승인 2021.05.20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과 함께 뛰는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은 중소벤처기업"

세종로국정포럼(이사장 박승주, 전 여성가족부 차관)은  20일(목) 오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제189회 조찬포럼에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초청하여 ‘국민과 함께 뛰는 대한민국 경제의 원동력, 중소벤처기업’에 관한 정책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강 차관은 2017년 11월 문재인 정부의 유일한 신생부처 중소 벤처기업부 출범식에서 문제인 대통령이 제창한 ‘대한민국 경제의 또 하나의 심장’이라는 말에 걸맞게 혁신을 응원하는 “창업국가 조성,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조성, 격차 완화를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역량 강화, 대중소 기업 간 상생 협력의 5대 정책을 중심적으로 밀고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차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중소 벤처기업 분야의 성과는 제2의 벤처 붐을 이륙하였다고 한다.

"2020년 신설 법인은 2019년의 10만 9천 개에 비해 12만 3천 개로 역대 최대 법인이 창립되었고, 유니콘 기업은 2017년 3개, 2018년 6개, 2019년 11개에서 2020년 13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유니콘 기업 세계 6위를 기록했고, 벤처펀드 신규 결성액은 2016년 3조 7천억에서 2020년 6조 6천억에 이르러 최초로 6조 원을 돌파하였으며, 벤처기업 일자리가 2019년 67만명에서 2020년 80만 명으로 증가하여 위기속에서도 고용의 중심이 되었다."고 전한다. 

또한 강 차관은 “중소제조업의 디지털 제조 혁신을 위하여 스마트공장 2만개 구축 등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였고, 중소기업 전용 R&D를 2017년 1조천억원에서 2020년 2조3천억으로 확대해 중소기업 R&D 2조원시대를 개막하였으며, 중소기업 수출도 위기속에서 선전하여 K품목 133개, K방역품목 6배, 진단키트 30배 증가 등 대한민국 수출의 버팀목 톡톡히 수행하였다.”고 덧붙였다.

이어 “영세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과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새 희망 자금 3조 3천억, 버팀목 자금 4조천억, 재난지원금 3조 원을 지원하고 보증절차 간소화, 위탁보증 확대 등 조치하였고, 소상공인 디지털 촉진을 위해 스마트 슈퍼 등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디지털 온라인 전환 기반을 마련하였다.”고 밝히면서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이끌도록 네이버, 포스코, 신한 등 금융그룹, 삼성, 현대자동차, 철도시설공단 등 ‘자상한 기업’ 25개를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강성천 차관은 앞으로도 선도형 경제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는,  디지털경제. 비대면 경제. 그린경제 창업붐을 활성화하고, K-바이오랩 허브, 스톡옵션 활성화 등 제2 벤처붐 확산 고도화하며, 지역특구제도 안착 등으로 신기술, 신사업 창출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매달 개최되는 세종로국정포럼의 정책 특강으로서 국가 사회 발전 거버넌스 네트워크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