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페트라인텔리전스, (주)큐티티와 함께 '이아포'서비스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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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페트라인텔리전스, (주)큐티티와 함께 '이아포'서비스 아시아 시장 본격 진출 전개
  • 이재성
  • 승인 2021.06.1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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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아포 C&H 서비스에 대해 현재 치과 병·의원에 서비스 본격 배포 -

 

(주)페트라인텔리전스(대표 : 이욱희)가 (주)큐티티와 공동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덴탈 케어의 아시아시장에 진출한다.

양사는 지난 6월 17일 (주)큐티티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을 통해 '이아포' 서비스의 아시아 시장 진출에 대해 협약하고, 

방글라데시, 몽골 등 저개발국가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지역에 대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주)페트라인텔리전스 이욱희 대표는 "소득수준이 낮은 취약계층일수록 경제적 이유로 의료이용의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더욱 열악한 구강상태의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고 말하고, "방글라데시의 경우 1억 8천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점차 개인 소득이 증가 추세로서 타깃 거점으로 삼고 인도 등의 거점 공략을 펼쳐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현재 덴탈케어 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진료 및 임플란트, 기자재에 대한 글로벌 시장이 다소 축소되었으나. 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덴탈 케어 시장을 성장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컴퓨터, IT기술과 접목된 한국산 치과 기기 및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주)페트라인텔리전스는 최근, 방글라데시의료데이터협회(BMDA)의 설립 주체로 참여하고, 다카대학의 보건의료 인프라와  주요 거점 도시에 대한 영업 활동을 강화, 사업 수행의 현실성을 높혀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이아포 모바일’과 ‘이아포 C&H’ 서비스를 구분, 이아포 C&H 서비스에 대해 현재 치과 병·의원에 서비스를 본격 배포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아포 모바일은 현지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반인들이 누구나 쉽게 접근토록 설계해나가게 된다. 

현재 (주)큐티티는 일본 3대 이동통신사이자 글로벌 IT 기업인 소프트뱅크와 일본에서 이아포(e.a.po) 서비스 판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업 네트워크에 대한 광폭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아포는 셀프카메라를 찍듯 구강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으로 분석한 리포트를 통해 구강 상태가 좋지 못할 시 치과 방문을 권유하는 앱 서비스다. 치과 진료를 제때 받지 못해 질환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주는 것은 물론, 병·의원 입장에서도 신규 환자 유입과 문진 시간 절약에 도움이 돼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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