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리멤버, 인간관계를 지켜주는 채권 관리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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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리멤버, 인간관계를 지켜주는 채권 관리 서비스 출시
  • 이새연
  • 승인 2022.02.2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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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리멤버가 개인 간 채권 관리 서비스 돈리멤버를 출시한다

돈리멤버(대표 천경환)가 개인 간 채권 관리 서비스 ‘돈리멤버’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돈리멤버는 개인 간 채권을 기록하고 상대방의 동의 여부를 기록할 수 있으며, 상환일 전에는 문자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금리 인상의 긴장감이 고조되며,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의 자금 융통에 빨간불이 켜지고 있다. 지난달 미국 연준 의사록에서는 인플레이션이란 단어가 73번이나 언급된 만큼, 금융업계는 긴축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책으로 금리가 인상되면 1금융권과 2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워져 서민들에게 크나큰 부담이 예상된다. 업계는 이런 긴축 기조로 급전이 필요한 대부분의 서민이 개인 간 대출과 같은 사금융에 더욱 의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개인 간 대출은 관리가 까다롭고, 채권자가 법적인 보호를 받으려면 번거롭더라도 차용증을 작성하거나 기록을 남겨야 한다. 이에 돈리멤버는 개인 간 대출 내역을 간편하게 기록하고 손쉽게 관리해 개인 간 분쟁 요소를 줄여주는 채권 관리 서비스를 출시했다.

돈리멤버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개인 간 대출을 기록한 채권자와 채무자는 객관적인 기록을 남길 수 있고, 이로 인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개인 간 채권 관리 서비스 돈리멤버는 홈페이지에서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천경환 돈리멤버 대표는 “금리 인상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을 빌려주더라도 명확히 상환일 등을 정하는 것”이라며 “개인 간 돈 거래 시 대부분의 갈등은 객관적인 기록을 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돈리멤버 서비스를 통해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더라도 인간관계는 지킬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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