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지앤(대표 강현모)과 인성디지탈(대표 이인영)이 에스지앤 ‘SecureGuard’ 제품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인성디지탈은 2월 24일 에스지앤과 계약 체결 협약식을 진행하고, SecureGuard 제품군의 영업 강화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에스지앤은 ‘가치 있는 기술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을 모토로 삼아 2009년 출범했다. 회사는 시스템 접근제어관리(SecureGuard AM)를 출시하면서 우리나라 IT 시장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으며 시스템 패스워드 관리(SecureGuard PM) 및 추가 인증 솔루션(SecureGuard OTP)을 개발해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다. 회사 제품은 2015년부터 최근까지 관련 분야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공공, 금융, 일반 기업 등 고객사 800여곳에서 회사 솔루션을 구축·운영하고 있는 명실상부 우리나라 전문 IT 기업이다.
인성디지탈은 국내 기술 유통 시장을 선도하는 소프트웨어(SW) 및 네트워크 보안 전문 기업이다. 1998년 설립 후 23년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700여개의 파트너 인프라, 자체 물류 센터 및 기술 교육 지원 체계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공에 이바지하고 있다. 고객사 성장의 발판이 될 IT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하며 국내 SW 및 네트워크 보안 시장 활성화를 위한 채널 인프라 확대 및 시장 육성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주니퍼 네트웍스 △기가몬 △이반티 △딥파인더 △멘로시큐리티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디지털가디언 △인포블록스 △오라클 △한글과컴퓨터 △카카오아이클라우드 △벤치비 등 국내외 주요 IT 벤더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데이터베이스 △한글오피스 △네트워크 스위치 △라우터 △방화벽 △IPS △NMS △가시성 솔루션(NPB) △SSL VPN △웹 방화벽 △웹 격리 솔루션 △EDR △DLP 등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 사는 각자 보유한 IT 보안 사업 역량 및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 확대,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공조를 통해 시스템 접근제어솔루션, 패스워드 관리 솔루션(PM), 계정관리 솔루션(IM), 일회용패스워드(OTP) 등 에스지앤이 개발한 모든 제품군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스지앤 강현모 대표는 “이번 인성디지탈과 총판 계약 체결로 에스지앤 제품의 판매 활로가 넓어지고, 인성디지탈의 사업 영역도 확대돼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성디지탈 이인영 대표는 “인성디지탈의 오랜 파트너사에 대한 마케팅 외에도 관계 업체의 사업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에스지앤 제품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