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오디세이, 메타럭스와 명품시계 NFT 프로젝트 업무 제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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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오디세이, 메타럭스와 명품시계 NFT 프로젝트 업무 제휴 협약 체결
  • 이새연
  • 승인 2022.03.1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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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연창학 블록오디세이 대표이사와 이준오 메타럭스 이사가 업무 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블록오디세이가 명품 시계 위탁판매 전문 기업 메타럭스와 명품 시계 NFT 사업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클레이튼 기반 NFT 프로젝트인 ‘크로아트’를 론칭할 계획이다. ‘크로아트’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와 ‘아트’의 합성어다. 양사는 시간의 신 ‘크로노스’와 시계 모델이 가진 고유 속성을 시각적 모티브로 활용해 시계 모델당 365개의 NFT를 생성해 다양한 NFT를 선보일 전망이다.

‘크로아트 프로젝트’는 명품 시계를 모티브로 한 NFT를 실제 명품 시계와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추후 NFT의 속성과 가치를 실제 명품 시계에 반영해, 이를 국내 경매시장 점유율이 높은 서울옥션과 연계해 경매를 진행한다는 것이 크로아트 NFT 프로젝트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메타럭스 이준오 이사는 “크로아트 프로젝트가 가진 상징성과 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크로아트 NFT는 그 자체로 명품 시계에 대한 관심과 명품 시계에 대한 권리를 증명하는 수단이다. NFT 홀더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명품 시계 관련 커뮤니티 제공 및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명품과 재테크에 관심이 높은 2030 MZ세대를 겨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는 “다양한 실물 자산과 연계한 NFT 사업이 미래 사업으로서 주목받고 있는 만큼, 크로아트 프로젝트는 실물자산과 연계한 NFT 프로젝트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NFT의 활용도를 높이고 새로운 수익 창출 모델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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