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랩큐, 인공 지능 기반 하수 처리장 통합 관제 솔루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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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랩큐, 인공 지능 기반 하수 처리장 통합 관제 솔루션 개발
  • 이재성
  • 승인 2022.04.2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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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텍아이엔씨와 공동으로 하수처리장 내 이상징후 탐지 본격화 -
그린텍아이엔씨와 랩큐의 개발 회의 장면
그린텍아이엔씨와 랩큐의 개발 회의 장면

 물관리 전문 기업인 ㈜그린텍아이엔씨(대표이사 이창우)와 인공지능 전문기업인 ㈜랩큐(대표이사 김한수)가 손을 잡고 인 공지능 기반의 하수 처리장 통합  관제 솔루션 개발에 도전한다

 

이번 솔루션 개발은 상하수도와 같은 도시인프라의 노후화와 첨단화 필요성에 의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개발은 해당 분야의인공지능 도입을 통해 새로운 효율성 창출을 위한 것으로 의미가 크다. 우리나라는 1908년 첫 서비스를 시작한 상수도와 하수도 서비스의 양적ㆍ질적 확대는 눈부셨지만 이제는 기술  인력의 부족과 인력의 노령화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에 대해 (주)랩큐 김한수 대표는 "이러한 위기에 대응해서 환경부와 지자체는 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기술을 시범적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이 더욱 똑똑해지기 위해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에서 더 나아가 관련된 판단을 스마트하게 처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 도입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그에 의하면 "상하수도의 스마트화 등을 통한 전통산업의 회생은 전세계적인 이슈이다. 세계적인 물관리전문지인 GWI에서는 팬데믹으로 위축되었던 상하수도 시장에 대한 투자가 선진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기술을 이용한 투자는 ‘24년 약 47억달러, 한화 5.6조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기후변화의 심화에 따라 통합물관리가 세계적인 대세가 되면서 시장은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한다.

 

이에 따라서 양사는 오토인코더(Auto Encoder)등의 딥러닝 기술을 활용하여 하수처리장의 내에서의 이상징후를 탐지하고 유출수의 수질을 예측하는데 활용하고자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통합  물관리 시장에서 4차산업 기술 적용을 선도하면서 세계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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