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 디지털 자산 거래소 BTX와 손잡고 디지털자 산 리워드 서비스 제공
상태바
차이, 디지털 자산 거래소 BTX와 손잡고 디지털자 산 리워드 서비스 제공
  • thomas yi
  • 승인 2022.05.11 12: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이코퍼레이션과 BTX가 크립토 지갑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국내 핀테크 기업 차이코퍼레이션(Chai Corporation)이 가상자산 거래소 BTX(옛 비둘기 지갑)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디지털 자산 리워드 플랫폼을 차이 앱에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BTX와 제휴의 첫 단추로, 차이 사용자는 차이 앱을 통해 암호화폐 지갑을 생성한 후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예치하고 최대 연 6%의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을 차이 앱을 통해 생성한 BTX 지갑에 예치하면 연 6%의 리워드를 해당 암호화폐로 받는다. 예치금과 리워드는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별도 보호예수(락업) 없이 언제든지 바로 출금할 수 있다.

제휴를 기념하기 위해 첫 입금 시 1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또는 이더리움의 증정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연 최대 10% 리워드를 누릴 수 있는 이벤트도 5월 안에 오픈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차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5월 4일자로 서비스명을 바꾼 BTX는 정식 가상자산사업자(VASP)로 안전하고 적법한 디털지 자산 금융 서비스 환경을 제공해 왔다. 특히 최근 트래블룰 도입 관련 베리파이바스프(VerifyVASP) 얼라이언스에 신속하게 합류하고, 다른 거래소 대비 합리적 수수료를 책정하는 등 꾸준히 유저친화적 서비스로 입지를 쌓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차이코퍼레이션은 차이 사용자들에게 쉽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접하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을 낮출 목표다. 차이는 앱과 체크카드, 신용카드에 ‘부스트’와 래플인 ‘번개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도입하며 재미 요소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높은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에게 디파이(DeFi) 금융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디지털 자산 시장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차이코퍼레이션 권현지 대표는 “MZ 세대가 열광하는 디지털 자산은 단순히 암호화폐를 사고파는 투자만이 아니라 다양한 디파이 상품 성장까지 주도하고 있어 계속 성장할 시장”이라며 “하지만 디파이 금융 서비스는 여전히 대중에게 어렵고 생소한 분야이다. BTX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디지털 자산도 차이답게 쉽고 대중적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소비자의 첫 디지털 자산 경험이 차이와 함께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TX 김은태 대표는 “BTX는 편리하고 안전한 가상자산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해 금융 혜택의 장벽을 낮추고자 한다”며 “차이의 300만명이 넘는 사용자에게 디파이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고, 암호화폐가 아직 생소한 사용자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암호화폐와 서비스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