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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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 업무협약 체결
  • 이재성
  • 승인 2022.06.2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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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석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장, 이용관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장, 박철순 세종센터장, 하상용 광주센터장, 이동형 경남센터장, 이기칠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김판건 미래과학기술지주대표, 명승은 벤처스퀘어 대표가 업무 협약을 맺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회장 김석준, 이하 창조경제협의회)가 16일 한국초기투자기관협회(회장 이용관, 이하 초기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혁신 벤처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 협업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유망 스타트업의 초기 투자 활성화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의 전반적인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초기 투자에 따른 위험이 비교적 크고, 회수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시장 특성 및 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성 유지를 위해 핵심 산업 동향 파악, 스타트업 육성 방향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를 위해 △설립 목적의 이행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참여 △우수 창업 기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투자, 육성 지원 △투자 유치를 위한 우수 네트워크 협력 지원 △투자 관련 공동 행사 개최 등 상호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국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 협의체인 창조경제협의회 김석준 회장은 “회원사 중 충북·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팁스(TIPS) 운영사로 이미 활발히 활동 중이며, 경기·광주·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도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되는 등 센터들이 공공 투자자로서 지역 내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며 “민간 투자자 위주의 초기투자협회와의 협력은 지역 내 숨겨진 유망 창업기업자들에게 폭넓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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