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코어, AWS와 협력해 건설 업계에 디지털 트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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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코어, AWS와 협력해 건설 업계에 디지털 트윈 제공
  • 정희
  • 승인 2022.07.13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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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굴지의 건설 관리 소프트웨어 공급업체 프로코어 테크놀로지스(Procore Technologies, Inc.)(뉴욕증권거래소: PCOR)가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손잡고 ‘AWS 사물 인터넷 트윈메이커(IoT TwinMaker)’를 활용해 건설 데이터의 가치를 시설 운영으로 확장한다고 12일 발표했다.

AWS IoT 트윈메이커가 제공하는 툴은 건물, 공장, 산업 장비 및 생산 라인을 위한 디지털 트윈 생성을 가속한다.

프로코어의 플랫폼은 건설 자산의 수명 주기에서 모든 건설 이해 관계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AWS IoT 트윈메이커를 사용하면 프로코어 데이터를 설계 및 구성에서 운영으로 통합할 수 있다. 프로코어 프로젝트 소유주는 트윈메이커를 사용해 프로코어의 시공 정보를 실시간 데이터 소스와 통합, 건설 정보의 가치를 운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이런 정보 통합을 통해 운영 및 유지 관리를 간소화하고, 포트폴리오 자산의 수명 주기를 분석할 수 있다.

티파니 라브루노(Tiffany LaBruno) 프로코어 이사는 “AWS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프로젝트의 수명 주기 비용의 약 80%가 운영 단계에서 발생한다”며 “파트너십을 통해 운영 단계에서 프로코어의 건설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이로써 프로젝트 소유주가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을 최적화하는 한편, 앞으로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더 효과적으로 대비하도록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WS IoT 트윈메이커를 사용하면 실제 시스템의 디지털 트윈을 더 빠르고 쉽게 생성할 수 있다. 개발자는 AWS IoT 트윈메이커를 장비 센서, 동영상 피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과 같은 데이터 소스에 연결해 장치, 장비 및 프로세스의 디지털 트윈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다. 센서, 3D 시각화, 다운스트림 데이터 분석과의 통합을 위한 내장 커넥터가 건설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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