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 평)이 2022년 공단 친환경 슬로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금천구 관내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의 소중함과 지구를 지키기 위한 친환경 슬로건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구립 어린이집 10개소, 6~7세 아동 241명이 참여했다.
접수된 슬로건은 3차례의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최우수(금하새빛 어린이집:쓰레기를 줍는 나는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 1건, 우수 2건(꿈나래·한빛 어린이집) 등을 선정했다.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은 선정된 최우수 슬로건을 활용하여 공단 ESG+D 경영 목표를 설정할 예정이다.
박 평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친환경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얻었다”며 “친환경에 대한 아이들의 기대와 바람에 부응할 수 있도록 친환경 경영 활동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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