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이프온, 기업용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진출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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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프온, 기업용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으로 국내 진출 가시화
  • 이재성
  • 승인 2022.07.2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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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이프온 서비스 예시 화면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스마트 출입관리 시스템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인 스와이프온이 업무공간 출입관리 솔루션을 내세워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스와이프온은 2013년에 뉴질랜드에서 설립된 이래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지사를 두고 미국 기업과 학교에 팬데믹 시대에 맞는 안전성을 갖춘 출입관리 시스템을 제공해왔다. 바이엘, 디즈니, 페덱스, 3M, 보쉬 등 글로벌 기업들을 포함해 전 세계 7000여 업무 공간이 스와이프온의 출입관리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스와이프온은 직원과 방문자 관리는 물론 택배 관리나 모바일 출입증 출력까지 아울러 간편하고 안전한 출입관리를 통해 기업들이 안전성과 보안성이 뛰어난 업무 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와이프온의 비접촉 출입관리 솔루션은 건물을 드나드는 모든 사람의 출입 등록을 방역 걱정 없이 ‘터치 프리’ 방식으로 처리한다. 방문자는 건물 로비에 비치된 아이패드에 뜨는 QR 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간편하게 스캔하고 직원들은 전용 스마트폰 앱으로 방문자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QR 코드를 활용한 출입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아이패드 같은 기기를 건물 로비에 구비하지 않아도 관리할 수 있다. 그 외 방문자 사전 건강 스크리닝, 간소화된 직원 출입 확인, 비상시 대피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스와이프온은 처음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내 기업, 기관들을 위해 ‘14일 무료 제공 패키지’를 선보이며 향후 서울파이낸스센터(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 지사를 통해 고객 지원 서비스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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