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운대학교 디지털특성화대학은 다가오는 10일 인천 북항아트홀에서 ‘2022년 통합 성과공유 및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통합성과공유회 및 네트워킹데이’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10개 대학을 선정해서 소상공인의 온라인전환을 지원하는 교육사업으로 경기 인천지역에서는 청운대, 계원대 등이 선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과 인식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온라인채널 교육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금번 네트워킹데이는 청운대 디지털특성화대학 교육수료생 1기와 2기 100명의 교류확장을 통해 디지털전환과 온라인 채널 진출에 서로 협력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청운대학교 디지털특성화대학에서 배출한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운대학교 총장 이우종의 축사와 토크쇼, 성공 소상공인 CEO의 초청 강연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노노스의 송현숙대표는 최근 100억 클럽에 가입한 소상공인 육성과 자체 사업을 진행하는 대표로서 금번 소상공인 수료생들에게 앞으로 나아갈 소상공인 온라인 전환의 필요성과 제대로된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증대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교육이후,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상공인 수료생, 멘토, 성공 CEO 들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울 예정이다.
행사를 준비중인 디지털특성화대학 김종하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새롭게 판로 개척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립과 경제적인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향후 수료이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통해 소상공인이 온라인 전환에 잘 적응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디지털전환교육 책임교수인 강개석교수(청운대학교 창업경영학과 학과장)는 “최근 코비드와 경제적 침체로 상당히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온라인 전환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소상공인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청운대학교는 디지털특성화전환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과 온라인 채널 지원 뿐아니라, 경영, 마케팅, 제품기획, 특허 및 상표, 정부지원 사업 등에 대한 전문가를 매칭하여 소상공인들에게 컨설팅을 진행하여 소상공인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본 네트워킹데이를 통해 많은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자립과 온라인 전환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