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2023년 신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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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2023년 신년 세미나 개최
  • 이재성
  • 승인 2023.01.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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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연합포럼과 함께 산업 강국을 위한 다양한 어젠다 및 방향 제시 -

사단법인 한국산업연합포럼과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회장 : 김보수)은 1월 19일 한국자동차산업회관 그랜저 볼룸에서 ‘글로벌 산업 강국을 향한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신년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석우 전 지식경제부 장관, 정만기 무역협회 부회장 겸 KIAF회장, 김보수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 김규옥 수협중앙회 감사위원장, 강남훈 자동차산업협회 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정만기 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내수 및 수출 기반의 주축이 되는 인구 구조의 변화에 맞는 현실적인 대안과 산업별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정부 정책에 있어서 획기적인 변화와 혁신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이뤄져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진 2부 주제 토론에서는 이주연 아주대 교수를 좌장으로 김규옥 수협 감사위원장, 김상운 태경회계법인 대표, 김보수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 회장, 이민우 산업자원부 산업정책과 과장, 윤원석 대한의료데이터협회 회장 등이 참여해 각 5분씩 전문가 의견을 발표하고, 정부에 요구하는 산업계의 목소리도 전달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윤원석 대한의료데이터협회 회장이 '의료데이터'가 굉장히 중요한 미래 먹거리임에도 각종 규제와 주무 부처처의 주체성, 개인정보보호 이슈로 인해 성장판이 닫혀있음을 설명하고 빠른 시일 내에 의료데이터협회에서 정부 제안 및 발전 방향을 도출해나갈 것임을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글로벌산업경쟁력포럼은 산업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우리의 글로벌 경쟁력 연구와 정책개발, 기업의 해외 진출과 비즈니스 확대를 목적으로 지난 2017년 9월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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