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캠핑 브랜드 진쉼, 탄소 배출 감소 위한 NFT로 디지털 굿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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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캠핑 브랜드 진쉼, 탄소 배출 감소 위한 NFT로 디지털 굿즈 발행
  • thomas yi
  • 승인 2023.04.1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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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을 지키고자하는 의지를 담은 진쉼의 NFT 시리즈
사계절을 지키고자하는 의지를 담은 진쉼의 NFT 시리즈

자연 친화적 아웃도어용품 제작 브랜드 진쉼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하트플래닛컴퍼니는 한국NFT진흥협회와 함께 한국의 4계절을 지키고 지속가능한 자연환경을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NFT(대체불가능토큰)을 발행한다.

해당 NFT는 캠퍼들의 로망을 담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캠핑의 순간을 담았다. 지구의 아름다운 사계절이 오랫동안 진행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발행한 NFT는 ‘2023 GOCF(글로벌 아웃도어 캠핑페어)’ 진쉼 현장 부스 이벤트 참여 시 받을 수 있다.

진쉼은 디자인 아웃도어 제품 제작 이상으로 다양한 형태로 환경보호를 알리고, 사용하는 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NFT 발행은 웹3.0의 변화되는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발빠른 행보다.

이요안나 하트플래닛컴퍼니 대표는 “행사 기간에만 쓰고 버려지는 전단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배포되는 굿즈들을 최소화하고자 NFT로 선물을 제공하는 방법을 선택하게 됐다”며 “국내 가장 큰 캠핑 페스티벌인 GOCF에서 진쉼과 함께한 추억을 블록체인상에 영원히 기록하고 간직하실 수 있는 특별한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NFT 발행 소감을 밝혔다.

진쉼은 2022년 GOCF 방문자 수를 고려했을 때, 실물로 제작되는 플라스틱 굿즈를 제작하는 것과 대비해 약 930kg의 탄소 배출 감소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하트플래닛컴퍼니와 손을 잡은 한국NFT진흥협회는 웹3.0 전문가 양성 교육과 웹3.0 사업 기획 컨설팅을 전문으로 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대중들에게 웹3.0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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