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STO 제도권 공식 편입이 내년에 이뤄짐에 따라 급속히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23조원 규모의 STO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현재 투자계약증권과 수익증권에 제한돼 있는 STO가 주식, 채권 등 전형적인 금융증권 분야와 지식재산 등 무형자산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동성이 큰 글로벌 시장을 염두에 두고 STO 전략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테크아이피엠 이근호 박사는 미국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토큰증권그룹(Security Token Group)의 글로벌 토큰증권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한국의 STO 글로벌화 전략 및 실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컨설팅 서비스를 7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토큰증권그룹은 금융자산을 포함하는 실물자산 토큰화 및 증권화 글로벌 추세에 맞춰 최근 일련의 종합분석 보고서(△State of Security Tokens 2023-Institutional Edition △State of Security Tokens 2023-Q1 Extended △Real World Assets Tokenization 2023)를 발표해 월가의 금융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글로벌 동향과 전망을 분석해 국내 STO의 글로벌 확장성을 고려한 전략을 마련하고자 7월 3일(월요일) 오후 1시 서울에서 STO 글로벌화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더불어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위한 포럼 결성 준비 모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세미나는 무료며, 세미나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련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