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료진흥재단(원장 박소라)은 11월 9일(목) ‘국내 첨단재생바이오법 제정 전후 변화와 혁신 미래 방향’을 주제로 ‘2023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을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은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분야 전문가, 이해 관계자, 관계 부처 및 유관 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1부 ‘첨단재생의료 정책·규제 현황을 통한 미래 전망’ △2부 ‘첨단재생의료분야 혁신 기술 도전’으로 구성되며, 특히 정책·규제 세션에서는 캐나다 Michael H. May 대표(CCRM)와 일본 구니히코 스즈키 위원장(FIRM), 혁신 기술 도전 세션에서는 미국 킴 와타나베 대표(Part of Thermo Fisher Scientific PPD)가 발표할 예정이다.
또 국내 기업의 해외 CDMO(위탁개발생산, 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확대 및 시장 선점을 위한 전략 방향에 대해 장원규 대표(차바이오랩)가 발표를 맡았다.
미국 재생의료연합(AR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래 제품화로 이어질 임상 파이프라인 규모는 2020년 전 세계적으로 1220개 수준이었지만, 2023년 1월 기준 세포·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만 2220개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또 시장 조사 기관 비전게인(Visiongain)의 최근 재생의료 시장 보고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재생의료 시장 규모는 2021년 498억달러에서 2030년 2980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22%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박소라 재생의료진흥재단 원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첨단재생의료 환경 변화와 한국 법 제정 이후의 변화가 어떤 영향을 불러왔는지 공유하고자 한다”며 “첨단재생의료 혁신 기술 개발을 위한 현주소와 앞으로 방향에 대해 많은 논의할 수 있는 좋은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 첨단재생의료 전략포럼’은 11월 9일(목) 오후 1시부터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무료며, 사전 등록은 선착순으로 사전 등록 웹페이지(www.rmaf.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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