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콘텐츠 기업 블룸컴퍼니(대표 박정효)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3년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되면서 서울시 공식 인증 우수기업이 됐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서울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시가 인정하는 우수 중소기업 인증사업이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시에 있는 중소기업 중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생산성이 양호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엄격한 절차에 따라 재무 성과, 고용 창출 등 기업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선정된 기업은 3년 동안 △하이서울기업 간 B2B 연계 및 네트워크 지원 △서울경제진흥원 지원 사업 가점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글로벌 전문 기관 협력을 통한 해외 투자 유치 및 판로 개척과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하이서울기업으로 선정된 블룸컴퍼니는 2013년부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긍정심리 기반의 마인드, 리더십, 팀십 교육 과정을 기획해 제공하고 있다. 2022년 기준 누적 400개 조직, 15만명 이상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일터에서 마음이 작동하는 메커니즘을 연구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교육부터 영상, 챗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와 결합했다.
2019년에는 긍정심리 챗봇을 주제로 세계긍정심리총회 긍정조직인터벤션(POIC)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긍정 조직 인터벤션 분야에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디지털 마음 관리 서비스인 ‘맘핏’을 통해 HR 테크(Tech) 시장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블룸컴퍼니 박정효 대표는 “대기업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는 마인드 교육과 멘탈 웰니스 프로그램을 우수한 중소기업에도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이서울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구성원들의 마음을 챙겨, 더 좋은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룸컴퍼니는 올해 9월부터 직장인 대상 디지털 마음 관리 및 멘탈 케어 구독 서비스 ‘맘핏’의 얼리버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맘핏은 직장인이 일상에서 건강한 마음 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 구독형 루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조직 관리자 전용 대시보드를 통해 구성원들의 마음 건강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
맘핏은 파일럿 과정에서 멘탈 웰빙지수 향상을 효과적으로 입증해 세계긍정심리총회의 긍정적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맘핏 얼리버드는 현재 맘핏 웹사이트(https://maum.fit/)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