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아이헬스케어 ‘IP R&D 최우수기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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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아이헬스케어 ‘IP R&D 최우수기관’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박선기
  • 승인 2023.12.2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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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 제이피아이헬스케어 R&D 센터 연구소장(사진 오른쪽)이 이인실 특허청장(왼쪽)에게 상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경우 제이피아이헬스케어 R&D 센터 연구소장(사진 오른쪽)이 이인실 특허청장(왼쪽)에게 상장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전문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대표 김진국)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IP R&D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IP-R&D 우수기관상은 특허청이 주관하는 IP-R&D 사업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 가운데 지식 재산 창출, 기술 개발 능력, IP 역량 등 다양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기관에 주어진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IP-R&D 전략지원 사업에 선정돼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수입 의존도가 높은 토모신테시스 시스템을 국산화해 초저선량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 양산에 성공했으며, 이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IR52 장영실상’ 기술혁신상을 받았다. 최근에는 ‘소형화된 초저선량 DTS 영상 시스템 기술’에 대해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2020년에 디지털 토모신테시스 시스템 기술과 관련해 △국내 특허 11건 △미국 특허 3건 △국내 디자인 2건 △미국 디자인 1건 △국내 상표 3건 △해외 상표 4건을 출원했다. 이 가운데 9건의 국내 특허와 2건의 국내 디자인, 국내외 상표 7건은 최근 모두 등록돼 기술적 성취를 확인받았다.

또 제이피아이헬스케어는 3차원 영상 정보를 통해 수술 위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이동형 하이브리드 CT를 개발해 수술실, 중환자실, 음압병동 등 현장 진료(POC, Point of Care)에 맞게 이동성 및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동형 CT 시스템도 2020년 △국내 특허 7건 △국내 디자인 1건 △미국 디자인 1건 △국내 상표 2건을 출원했으며, 이 가운데 국내에 출원된 5건의 특허와 1건의 디자인, 1건의 상표가 최근 등록됐다.

제이피아이헬스케어 김진국 대표는 “이번 IP-R&D 최우수기관 선정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은 당사의 끊임없는 연구 노력과 혁신에 대한 의미 있는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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