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킹슬리벤처스가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배치 프로그램인 ‘2024 스파링 프로그램’에 참가할 창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파링 프로그램’은 2023년에 진행된 ‘샌드백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킹슬리벤처스의 자체 배치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모집에서는 50:1 이상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모집 대상은 개인 또는 팀으로 구성된 예비 창업자 및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선발 기업은 한 달 동안 킹슬리벤처스 이정훈 대표와 Weekly Office Hour, 킹슬리벤처스 심사역의 투자 유치 전략 멘토링에 참가하게 된다. 또한 Pre TIPS 및 TIPS 추천 연계, 직접 투자 검토, 킹슬리벤처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추천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정훈 킹슬리벤처스 대표는 “초기 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더욱 밀착된 관리와 집중적인 멘토링을 통해 기본기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뛰어난 기술을 가진 팀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2월 4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는 구글 폼 링크 (https://forms.gle/hP9xiFhWrycfG4jW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킹슬리벤처스는 영국계 PE가 설립한 초기 기업 전문 투자사이자 TIPS 운영사로, 초기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적극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의 밸류업과 초기 투자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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