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 게임 에이전시이자 개발사인 로켓라이드 게임즈(RocketRide Games) (https://rocketridegames.com)와 유니버설 프로덕트 & 익스피리언스(Universal Products & Experiences) (https://www.nbcuniversal.com)가 6일(미 현지시간 기준) 로블록스에 공포 매니아들을 사로잡을 인터랙티브 공포 체험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1980~9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고전 공포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이 체험은 로블록스가 개발자의 창의적인 비전 실현을 위해 지원하는 게임 펀드(Game Fund) (https://create.roblox.com/docs/production/monetization/game-fund)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됐으며, 로블록스 사용자들을 어린 시절 향수와 함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드는 오싹함을 자아내는 픽셀로 구현된 악몽으로 초대한다.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은 유니버설의 대표적인 공포 아이콘 ‘처키(Chucky)’가 등장해 독보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해당 체험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공포 영화를 주기적으로 선보이며 체험이 오마주한 공포의 아이콘과 함께 성장한 팬과 플레이어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플레이어는 오싹한 분위기의 공동묘지에 둘러싸여 악몽에 사로잡힌 메인 타운 ‘그리프빌’에 들어서며 공포 프랜차이즈의 소름 끼치는 캐릭터들로 가득한 퀘스트와 마주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공포 영화에서 영감을 받은 상징적인 장소를 배경으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는 맵을 계속 탐험할 수 있다.
루이 르네 오클레어(Louis-Rene Auclair) 로켓라이드 게임즈 CEO는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을 개발하는 데 있어 80~90년대 공포물이 갖는 문화적 공감대를 활용해 연령대가 높은 로블록스 사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을 제작하고 싶었다”며 “체험에는 단순한 점프 스케어를 넘어 고전 공포 영화 속 길을 잃고 방황하며 느낄 수 있는 긴장감과 순수한 쾌감, 이를 둘러싼 스산한 분위기까지 담아내고자 했다. 최고의 파트너들과 함께 그리프빌 체험을 로블록스에 선보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에서 플레이어들은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요소를 즐길 수 있다.
· 낮 시간 동안 준비하기(Get ready during the daytime): 기존 게임의 루프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속에서 플레이어들은 게임 속 낮 시간 동안 탐험을 위한 준비를 하며, 밤이 되면 플레이어들을 독특한 게임 모드로 이동시키는 나이트메어 포털에 대비한다.
· 다양한 게임 모드가 펼쳐지는 밤에서 살아남기(Survive the night (or don’t) in various game modes): 닥쳐오는 공포에 정면으로 맞서거나 은밀하게 행동해 숨는 등 플레이어들의 모든 선택과 판단은 체험 속 생존을 위한 싸움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 분위기에 대한 온전한 몰입(Immerse yourself in the atmosphere): 실감 나는 체험 환경 속 섬뜩한 멜로디와 오싹한 사운드 스케이프는 플레이어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든다.
처키(Chucky)가 돼 체험을 즐기다
플레이어들은 정해진 기간 내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 ‘처키(Chucky)’로 변신해 무서운 속도로 다른 플레이어들을 스토킹하고, 제거하거나 혹은 이와 반대로 처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추격을 피하는 등 처키의 대소동을 일으킬 수 있다.
유니버설 프로덕트 & 익스피리언스(Universal Products & Experiences)의 빌 키스퍼트(Bill Kispert) 게임 및 디지털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는 “처키는 공포 장르의 상징과도 같은 캐릭터로, 로블록스 플랫폼을 통해 새롭고 스릴 넘치는 체험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아이코닉한 공포 인형을 체험 내에 생동감 넘치게 구현함으로써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에 색다른 재미를 더한 가운데, 이는 고전 공포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유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처키는 공포 체험을 완성시키는 하나의 요소로, 플레이어가 처키가 돼 다른 플레이어를 죽이거나 혹은 광기로 가득한 처키로부터 도망쳐 살아남으려는 생존자가 될 수 있다. 플레이어가 처키가 될 경우 일반 공격뿐만 아니라 도망가는 생존자의 등에 뛰어오르기와 같은 특수 기술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서바이브 처키스 나이트메어!] 그리프빌([Survive Chucky’s Nightmare!] GRIEFVILLE)은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플레이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터랙티브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플레이어들은 끝없이 확장하는 로블록스의 세계관 속에서 두려움에 맞서고, 1980~90년대 특유의 짜릿한 공포와 스릴을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