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 초희귀 빈티지 싱글 몰트 시리즈 ‘프리마&울티마’ 세 번째 릴리즈 국내 최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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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디아지오 초희귀 빈티지 싱글 몰트 시리즈 ‘프리마&울티마’ 세 번째 릴리즈 국내 최초 출시
  • 홍용석
  • 승인 2024.06.1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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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 빈티지 싱글 몰트 시리즈 ‘프리마&울티마’ 세 번째 릴리즈
디아지오 빈티지 싱글 몰트 시리즈 ‘프리마&울티마’ 세 번째 릴리즈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디아지오의 초한정판 고품격 빈티지 희귀 싱글 몰트 위스키 시리즈 ‘프리마&울티마(Prima & Ultima)’를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프리마&울티마로 불리는 빈티지 희귀 싱글 몰트 위스키 시리즈는 2020년에서 첫 번째 릴리즈를 출시한 이래 총 네 개의 릴리즈를 발표해 왔다. 총 8종의 싱글 몰트 브랜드를 선별해 구성해 왔으며, 희귀함이 정점에 이르는 브로라와 포트엘렌과 같이 이름만 들어도 컬렉터와 감정가(Connoisseur)들을 열광하게 하는 라인업을 갖추는 등 전 세계 소수의 VIP에게만 판매하는 초한정판 희귀 몰트 제품이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컬렉션은 2022년에 소개된 세 번째 릴리즈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럭셔리 카테고리 제품에 대한 국내 고객의 관심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슈퍼카, 초고가 시계, 오디오 등 컬렉터와 고액 자산가(High Net Worth Investor, HNWI)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을 국내 최초로 출시하게 됐다.

프리마&울티마 컬렉션은 고연산의 소장 가치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출시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도 한국에 수입된 적 없는 희귀 몰트를 최초이자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다.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은 ‘사라질 뻔한 것, 역사적인 것, 단 하나뿐인 것’을 대표하며, 해마다 디아지오의 마스터 블렌더들이 독특하고 스토리가 있는 위스키를 큐레이팅해 세상에 선보인다. 시리즈에 포함되는 모든 위스키는 최초이자 마지막의 의미를 담고 있는 고품격 빈티지 희귀 몰트로,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진귀한 위스키로 구성된다.

일생의 결정적인 순간을 기념하는 프리마&울티마 세 번째 릴리즈는 ‘시간의 한 순간(A moment in Time)’이라는 테마와 함께 스코틀랜드의 위스키 역사의 중요한 조각들을 담고 있는 제품들로 구성돼 의미가 크며, 각 위스키에는 저마다의 귀중한 스토리가 담겨 있다.

디아지오의 마스터 블렌더인 크레이그 윌슨 박사가 이번 프리마&울티마 에디션의 8개 보틀링을 직접 선정했으며, ‘최초와 마지막’이라는 타이틀 아래에 쉽게 접할 수 없는 희귀한 풍미, 역사를 지닌 위스키를 큐레이션했다.

브로라 1981(Brora 1981), 포트엘렌 1980(Port Ellen 1980), 싱글톤 글렌오드 1987(The Singleton of Glen Ord 1987), 로얄 로크나가 1981(Royal Lochnagar 1981), 마노크모어 1990(Mannochmore 1990), 크래겐모어 1973(Cragganmore 1973), 라가불린 1993(Lagavulin 1993), 탈리스커 1984(Talisker 1984) 등 희귀하고 특별한 싱글 몰트 위스키 제품이 포함됐으며, 숙성연도를 모두 더하면 무려 299년에 달해 위스키 수집가 및 애호가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위스키 라이브러리를 구축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에디션에서는 ‘최초’이자 ‘마지막’인 싱글톤 글렌오드 1987을 만나볼 수 있다. 1987년 빈티지로, 마지막 남은 캐스크에서 추출한 싱글 몰트 제품이다. 포트엘렌 1980은 릴리즈된 제품 중 가장 오래된 제품으로, 영국 여왕이 증류소를 방문한 해인 1980년에 채워진 두 개의 캐스크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위스키다. 브로라 1981 역시 마지막 캐스크에서 채취한 제품으로, 역사상 가장 희귀한 브로라 위스키로 꼽힌다.

1984년산 마지막 캐스크에서 추출한 탈리스커 1984는 또 다른 바다향을 선사한다. 선구적인 실험으로 탄생한 로얄 로크나가 1981과 다크한 맛의 마노크모어 1990은 혁신의 정신을 담아낸 위스키이다. 이번 에디션 중 가장 오래된 크래겐모어 1973 역시 가장 오래된 캐스크에서 추출했다. 라가불린 1993은 아일라 증류소의 황금기 수상 경력의 시작을 기념한다.

몰트 마스터인 모린 로빈슨, 저명한 마스터 블렌더 짐 베버리지 박사의 바통을 이어받은 크레이그 박사는 최근 브로라 스피릿 복원과 포트엘렌 신제품 출시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크레이그 박사는 디아지오의 가장 훌륭한 두 위스키를 통해 증류소와 캐스크에 대한 독보적인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 경력에 맞게 프리마&울티마 에디션 최초로 브로라와 포트엘렌을 함께 선택했다.

크레이그 박사는 “가장 희귀하고 귀중한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에디션인 프리마&울티마의 세 번째 출시를 발표하게 돼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각 위스키를 매우 신중하게 선택했으며, 각 위스키는 증류소 역사에서 특별한 시간을 기념하는 증류주이자, 숙성을 지켜볼 수 있었던 특권을 가진 제품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정 디아지오 코리아 럭셔리 세일즈 및 대외협력 상무는 “그간 프리마&울티마와 같은 빈티지 희귀 몰트 제품의 경우, 전통적인 위스키 컬렉터를 보유한 뉴욕,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의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공개돼왔다”며 “럭셔리 카테고리에 대한 이해와 수준이 높은 한국 소비자를 비롯한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국내 최초로 초한정판 빈티지 희귀 몰트 시리즈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최근 국내에서도 본인 혹은 자녀의 생일, 결혼기념일 등 특별한 연도를 기념하기 위해 ‘생빈(생년 빈티지)’과 같이 의미가 담긴 고연산 위스키를 구매해 직접 수집 및 선물하는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어,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마&울티마가 이러한 문화와도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내 첫 출시되는 디아지오의 프리마&울티마 세 번째 릴리즈는 한정 수량으로, 롯데백화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희소성 높은 제품인 만큼 해외에서도 디아지오의 프라이빗 세일즈 팀을 통해서만 독점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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