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인공지능(AI) 전문업체 넥스브이는 오는 28일~29일 서울 반포대로에서 개최되는 ‘서리풀페스티벌’에 참가해 인공지능 심리상담 기기 체험관을 운영한다. ‘서리풀페스티벌’은 서초구가 주최하고 서초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상생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넥스브이의 체험 기기인 ‘인공지능 심리상담 키오스크’는 우울증, 불안, 스트레스 등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적합한 조언과 힐링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고민을 음성으로 말하면 기기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간단한 체험만으로 정신건강을 체크해 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특히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이 손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서리풀페스티벌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넥스브이의 인공지능 심리상담 키오스크는 많은 이들에게 심리적 지지와 위로를 제공하며 건강한 삶을 도모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브이 윤현지 대표는 “이번 축제에서 시민들이 직접 인공지능 심리상담 기기를 체험해봄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신건강 문제가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만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상담 서비스를 확산시키기 위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넥스브이의 부스 위치는 플레이존-5번으로, 스마힐ing(스마트+힐링) 스마트정신건강기기 체험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운영은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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