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이사 김정태, 이하 MYSC)는 지난 10월 23일(수) KT&G 상상플래닛에서 다양한 임팩트 생태계 관계자들과 함께 ‘제4회 소셜 임팩트 챕터(Social Imapct Chapter, SIC)’ 및 한국콘텐츠진흥원과의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SIC는 임팩트 창업 생태계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관계자본(Relationship Capital)을 쌓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이번 SIC는 임팩트 생태계 내에서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다양한 분야 간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로서 의미를 더했다.
이번 SIC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고 MYSC가 운영하는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주목 받았다.
제4회 소셜 임팩트 챕터는 총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전혀 의도하지 않은 새로운 요리’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모여 토크쇼를 진행했으며, 2부 행사로는 콘텐츠 스타트업들의 데모데이가 진행됐다.
SIC에서는 지역, 젠더, 그리고 산업의 경계를 넘어 개별 조직이 단독으로 달성하기 어려운 임팩트를 공동의 목표 설정과 협력을 통해 이뤄낸 다양한 사례들이 공유됐고, 앞으로 더욱 포용적인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특히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윤회 노힘찬 대표는 7개월간의 창업 여정과 그 과정에서 협업과 만남을 통해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콘텐츠 산업 내 성장 가능성과 사회적 임팩트 창출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2부 데모데이에선 참여한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성과와 미래 계획을 발표하며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데모데이에는 콘텐츠 분야에 투자 경험이 있는 주요 벤처캐피털(VC)들이 초청됐으며, 발표 후 이어진 VC 밋업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실질적인 피드백을 얻고,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 확장 및 추가 투자 유치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2024 액셀러레이터 연계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인 MYSC는 VC 및 투자자 네트워크와 액셀러레이팅 전문성을 바탕으로 총 8개사를 액셀러레이팅했다. 여기에는 AI와 콘텐츠 결합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감오래콘텐츠(게임 개발 교육 및 글로벌 퍼블리싱 서비스, 대표 윤민형) △레티튜(진로 진학의 AI설계와 미국 이십의 성공을 리드하는 The Pond LMS 솔루션, 대표 이다훈) △사이다경제(알고리즘 분석 툴이 적용된 지식 콘텐츠 플랫폼, 대표 김의현) △슬레이트미디어(영상 제작 및 스톡 AI 자동 추출 거래 플랫폼, 대표 강윤석)가 있다.
또한 △오픈월(전시 기획 및 작품 판매 서비스, 대표 반수경) △인플루디오(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K-콘텐츠 오프라인 문화 공간, 대표 박상엽) △윤회(순환 패션 플랫폼 CARE ID, 대표 노힘찬) △폰드메이커스(K-서브컬처 스타와 팬·레이블을 위한 커뮤니티 앱, 대표 박이래)도 공간과 지속 가능성을 콘텐츠로 선보이며 다양한 임팩트를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MYSC 최유진 컨설턴트는 “약 7개월 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스타트업들이 각자의 차별화된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며 “이번 SIC를 통해 더 많은 이해관계자들이 콘텐츠 스타트업의 성장 잠재력과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이들이 지속 가능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회적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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