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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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개최
  • 홍용석
  • 승인 2019.11.2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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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혁신, 데이터 기술, 데이터 솔루션 분야의 산업군 사례 발표
데이터를 활용한 비지니스 트렌드 발표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행사개요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 행사개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민기영)이 주관하는 ""2019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가 27일 오전 10시 서울 드래곤시티 에서 개최되었다. 

데이터 그랜드 컨퍼런스는 2003년 처음 개최된 이후로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행사로 "2019 데이터 진흥주관"의 일환으로 시행되며, 데이터 분야의 대표적인 연례 컨퍼런스로 자리매김 하며 매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올해 행사는 "데이터로 만들어가는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데이터 경제시대를 맞아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로 불리우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기업의 가치를 높여가는 다양한 산업군의 사례들이 소개되었다. 

서울대학교 데이터마이닝 센터장인 조성준 교수의 "빅데이터를 통한 가치창출" 이라는 주제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경희대학교 박주석 교수의 "차세대 데이터 거버넌스 전략"과 뱅크샐러드의 김태훈 대표가 "오픈 뱅킹, 마이데이터,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인공지능과 데이터의 중요성,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 분야의 혁신 사례에 대한 비즈니스 키노트 발표를 진행하였다. 

오후에는 ▲데이터 혁신 ▲데이터 기술 ▲데이터 솔루션 이라는 주제로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신한카드, 롯데, 카카오, CJ, KT 등의 대기업과 매스프레소, 왓챠, 딥핑소스, 마인즈랩, 데이터뱅크시스템 등의  데이터 기반의 혁신 스타트업의 발표도 진행되어, 다양한 분야에서의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과 관련한 데이터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개회사를 진행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
개회사를 진행하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민기영 원장

민기영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장은 ​​​​​​"2019년은 많은 산업군에서 데이터의 중요성이 부각된 의미있는 한해였다" 며 "생활 전반에 데이터가 깊숙히 자리하고 있으며, 산업군을 이끄는 가치 창출의 원동력으로써 이미 데이터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선도적이고 진취적인 기업들의 다양한 발표를 데이터혁신, 데이터기술, 데이터솔루션 분야로 준비한만큼 데이터 비즈니스와 관련한 혁신적 아이디어를 얻을수 있는 유익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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