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넷이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 참여 교원을 대상으로 ‘코디네이터 역량강화 연수’를 5월 25일 고우넷 트레이닝센터(GTC)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고우넷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교원들과 협력해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현장 밀착형 컨설팅 및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은 각 학교가 겪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교육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일회성 지원을 넘어 학교의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하여 소개하며, 코디네이터의 사업 이해와 기관 특장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에서 고우넷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교사와 학생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AI와 디지털 도구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AI Literacy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공동체에 AI Literacy의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연수 과정이 개발돼 있다.
또한, 원노트·엑셀·팀즈 등 기 보급된 마이크로소프트 도구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수업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신청 학교들의 큰 만족도를 이끌 전망이다.
아울러 학생들을 위해 Teams Reflect를 활용한 사회정서학습(SEL)을 통해 교실 내 정서 표현과 자기 성찰을 돕고, 원노트와 OneDrive 기반의 협업형 학습을 통해 디지털 문서 작성 및 공유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교안이 마련돼 있다. 또한 교육용 마인크래프트(Minecraft Education Edition)를 활용한 블록코딩 기반의 게임형 수업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 협업 능력을 기르는 과정도 준비돼 있다.
고우넷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며, 컨설팅 이후에도 각 학교가 자생적으로 디지털 교육 환경을 유지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