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법 정책 연구"…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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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법 정책 연구"…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출범
  • 이재성
  • 승인 2020.01.13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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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의 핵심자원인 데이터의 활용과 보호를 위한 법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가 출범한다.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는 오는 15일 서울시 서초구 반포원에서 창립식을 갖고 '빅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위한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데이터법정책학회 초대회장은 이성엽 고려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가 맡는다. 학회원으로는 정부 정책담당자, 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이성엽 초대회장은 고려대학교 법학과,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미국 미네소타대학 로스쿨을 거쳐 서울대학교에서 법학박사를 취득했다. 지난 1991년 제35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정보통신부와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거쳐 2017년부터는 고려대학교 교수로 부임해 정보통신기술(ICT) 법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박노형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2020년 프라이버시, 사이버시큐리티 이슈의 전망과 과제)와 정상조 서울대 교수(인공지능과 데이터법의 전망과 과제)가 기조 강연자로 나선다. 이밖에도 '빅데이터 활용과 보호를 위한 법정책적 과제'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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