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e design column 3] 행복은 사이에 있는 나만의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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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ue design column 3] 행복은 사이에 있는 나만의 공간이다
  • 한국데이터경제신문
  • 승인 2020.03.0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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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하다는 감정은 지극히 자신만의 주관이다. 절대 객관화할 수 없는 숙명이다 -
이욱희(위아가치디자인연구소 소장, www.valuedesign.me)
이욱희
(위아가치디자인연구소장  www.valuedesign.me)

인간으로서 우리에게 공평한 것은 죽는다는 사실과 시간이다.

그러나 우리는 어느 공간에 있는지 누구와 함께 하는지에 따라서 본인의 삶의 모습과 질이 달라진다.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자신과 주위의 비교 강도는 강해지고, 스스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고 있다. 필자 역시 오랜 기간 비즈니스로 많은 사람과 일을 경험해본 바 결국 귀결점은 자신에게 집중하게 된다. 자신의 스스로의 삶에 대해 돌이켜보고 나와 주변의 관계, 나 자신에 대한 스스로의 성찰이 필요한 것이다. 이는 인류가 스스로를 돌여켜보았던 동굴 속의 자각 속에서 한 발자국도 나아가질 못한 셈이다. 15세기 이후, 특히 18세기 이후에 급속도로 문명은 발전했고, 사회적 커뮤니티로서의 관점은 커졌으나, 오히려 독립적 존재로서의 개인은 더욱 좁아진 것이다. 

sns와 같은 기술의 진보는 인간이 스스로의 빛을 발견하기도 전에 남과 비교하거나 비유하는 잘못된 습관에 노출된 것이다. 이에 따라 우리는 지금 자신이 선택한 공간과 인간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비해 시간의 총량은 절대적이다. 인간은 오랜 스스로의 습관을 통해  10년 정도의 경험과 효율성을 지닌 사람에게 보상의 대가를 지불하길 원한다. 이에, 블록체인을 비롯한 IT 기술은 이와 같은 신뢰성을 더욱 더 편리한 방법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와 같은 스마트워킹이 진화되고 있다.  IT 기술의 혁신을 통해 우리는 더욱 더 이와 같은 현상에 직면하게 된다. 삶의 질적 요소를 담당하는 공간과 인간, 양적 요소를 담당하는 시간은 우리를 더 크게 변화시켜줄 것이다.  그리고 꾸준히 쌓아놓은 시간은 사물이나 사람, 사건에 대해 사랑이라는 형태의 감정을 쌓아나가게 된다.  사랑은 바로 최소한의 양적 축적이  어느 순간 질적인 변화를 통해 선택된다. 

그것이 인간이든지. 시간이든지. 공간이든지.

스티브 잡스가 발견한 글자와 글자 사이의 무한한 에너지처럼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 , 공간과 공간 사이에 있는 자신을 발견해낼 수 있다. 
사이에 있는 자신을 사랑한 순간, 지극히 행복한 자신만의 세계 속으로 들어갈수 있다. 행복하다는 감정은 지극히 자신만의 주관이다. 절대 객관화할 수 없는 숙명이다. 행복은 사이에 있는 나의 독창적 발견이다. 스스로 행복함을 느끼는 세상 속으로 진입할 수 있고, 이타주의자로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다.
코로나는 인류의 관점을 IT 기반의 라이프스타일의 혁신을 요구한다. 혹자들이 얘기하는 음모론과 상관없이 우리의 삶은 일정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선택해야 할 때이다.  당신은 어느 공간과 어떤 사람과 함께 하고 싶은가.  우리의 당면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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