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데이터협회, 4월 29일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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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데이터협회, 4월 29일 전경련회관에서 창립식 거행
  • 이새연
  • 승인 2020.04.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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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병을 포함하는 의료데이터 사업 발전에 이바지, 전세계에 K-Medical 알려나가는 계기 마련 -
4월 29일 창립식을 진행하는 대한의료데이터협회
4월 29일 창립식을 진행하는 대한의료데이터협회

대한의료데이터협회가 4월 29일(수) 오후 2시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창립 총회 및 창립식을 진행한다. 이번에 창립하는 대한의료데이터협회는 작년 3월 발기인대회를 치루고 1년여의 시간을 통해 차분하게 준비해왔다.

대한의료데이터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 이후 전세계에 검증되는 한국 의료의 뛰어난 능력을 알리고, 미병을 포함하는 의료데이터 서비스 플래폼 개발 협조,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개인의 건강 증진 향상과 인류 건강 복지에 이바지한다는 창립 이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협회 이욱희 사무총장은 "우리 협회는 질병 데이터 뿐만 아니라 미병 영역까지 의료데이터를 확장해서 보고 있다"며 "이를 통해 블록체인과 AI를 활용한 데이터 개인화 서비스 제공, 협회 회원사의 글로벌 진출 지원, 미병지도사 자격증 개설, KMDA 데이터 총서 시리즈 발간, 산하 단체로 대한반려동물건강데이터협회(회장 강성욱)도  함께 출범, 의료데이터의 다양한 방향을 만들어나갈 것"임을 밝혔다. 

한편, 대한의료데이터협회는 일본 웰니스업사와의 협업을 비롯해, 의료 서비스가 미약한 동남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의 의료 서비스와 원격진료가 활성될 수 있도록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의 현지 병원 및 의료 협회 등과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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