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ceo,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을 위한 규제 틀 검토’를 주제로 한 공청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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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ceo,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을 위한 규제 틀 검토’를 주제로 한 공청회 참석
  • 한국데이터경제신문
  • 승인 2019.07.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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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Circle) CEO인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가 7월 30일에 암호화폐 업계의 단일 대표로서 상원 은행, 주택, 도시문제 위원회의 ‘디지털 화폐와 블록체인을 위한 규제 틀 검토’를 주제로 한 공청회에 참석한다. 

제레미 얼레어(Jeremy Allaire)는 여러 글로벌 인터넷 기술 기업을 설립하고 이끌어 온 기술자이자 기업가다. 직원 수천명을 두고 수억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며 나스닥에 여러 차례 성공적으로 기업 공개를 실시했다. 현재 얼레어는 개인, 기관, 기업가에게 디지털 자산을 저장, 거래 및 사용하고 온라인 증권 거래를 통해 자금을 모금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글로벌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 서클의 공동 설립자 겸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다. 얼레어는 미국 상원 국토 안보 및 정부 문제 위원회에서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문적인 증언을 한 바 있다. 얼레어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Christine Lagarde)가 선정한 핀테크 부문 고급 자문 그룹에 소속돼 있으며 미국, 영국, 유럽, 아시아에 걸쳐 금융 규제 및 법 집행 당국의 핵심 고위 인사들에게 증언과 정책 추천을 제공했다. 얼레어는 국제 금융 및 경제 시스템의 미래에 초점을 맞춘 국제 포럼에 자주 참석한다. 

한편, 서클은 퍼블릭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자산이 세계의 폐쇄적인 독점 금융 시스템을 대체하여 누구나 어디서든 공정하고, 포용적이고, 접근성 높은 경제에 참여할 수 있게 되리라는 믿음 하에 2013년 설립됐다. 

서클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규제를 받는 암호화폐 기업이다. 유럽경제 지역에서 사업할 수 있는 E-머니 발행 라이선스(E-Money Issuer License), 미국 48개 주에서 인정되는 송금사업 라이선스(Money Transmitter Licenses), 뉴욕 금융서비스국에서 발행하는 첫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서클은 또한 FINRA로부터 중개인 거래 및 대안 거래시스템으로 라이선스를 받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버뮤다에서 국제 운영을 위해 종합적 디지털 자산 사업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생중계 보기(http://bit.ly/2SRmgNE
증언: 웹사이트(http://bit.ly/2SUogoj)에서 얼레어의 증언을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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