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블록 창립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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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블록 창립 포럼 개최
  • 한국데이터경제신문
  • 승인 2019.06.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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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 산업혁명 시대, 태권도의 발전 방향에 관한 미래상 제시

 

㈜태권블록은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세계태권도산업협회와 함께 지난 5월30일(목) 오전 10시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4차산업혁명시대, 태권도의 미래 방향’에 관한 창립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블록체인, AI 등을 결합, 태권도가 다시금 글로벌 무대에서 한국인이 주체적으로 만들어낸 무예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4차 산업 관련 실무 연구 기관인 C3 기술독립군 정구철 고문이 ‘기술독립군이 태권도를 말한다’를 주제로, 무술 칼럼리스트 한병철 박사의 ‘화엄불교와 블록체인, 그리고 태권도의 미래’,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이욱희 사무총장의 ‘태권도 블록체인 생태계, 미래를 공유한다’, ㈜태권블록 신창섭 대표의 ‘Redesign of mind, 태권블록’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에 창립한 ㈜태권블록은 블록체인 기반의 개인 수련 이력관리 서비스와 AI 기술을 활용한 도장 추천 및 공유 서비스를 바탕으로 태권도에 IT를 결합, 새로운 가치 창출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인 수련 이력관리 서비스는 각 국가별 수련의 차이점을 유지하면서, 이를 블록체인 기술로서 새롭게 표준화해나갈 예정이다.

이번 포럼 행사를 개최하는 (주)태권블록 신창섭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산업화 시대의 글로벌 표준인 태권도를 초연결사회의 글로벌 태권도로 성장시키는 데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라고 말하며 “향후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국 및 유럽 등지에서도 태권도가 새로운 한류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도 아시아블록체인공공서비스협회 이욱희 사무총장은 “태권도가 IT와 결합해 세계 속의 새로운 브랜드로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국내의 시그마체인, SponB 등의 블록체인 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빠른 시간 내에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할 것” 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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