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스랩글로벌, 스마트 크라우드소싱 서비스로 데이터바우처 공급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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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랩글로벌, 스마트 크라우드소싱 서비스로 데이터바우처 공급 참가
  • 홍용석
  • 승인 2020.07.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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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 라벨링 실제 화면

디에스랩글로벌이 스마트 크라우드소싱 서비스로 1차에 이어 추경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도 참가한다고 밝혔다.

디에스랩글로벌은 올해 1월 법인사업자로 전환하며 딥러닝 기반의 올인원 인공지능 플랫폼 CLICK AI를 선보였으며, 2년 연속 데이터 가공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2020년 데이터바우처 1차 지원사업에서 다양한 수요기업들과 성공적으로 협약을 맺었다. 디에스랩글로벌은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자동개발을 통한 AI 가공은 물론, 데이터 수집과 연동, 분석과 예측, 자동 라벨링 시스템, 서비스앱 자동 생성등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 전과정을 CLICK AI 서비스로 제공하며, 인공지능 컨설팅을 통해 수요기업의 CLICK AI 활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1차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이어, 추경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역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추경 지원사업은 크라우드소싱 기업과 매칭된 수요기업에 가산점이 제공되므로, 디에스랩글로벌과 함께 매칭될 경우 협약 대상으로 선정될 확률을 높일 수 있다. AI바우처 역시 추경 지원사업(최대 3억 지원, 9/1~12/31)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31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디에스랩글로벌 여승기 대표는 “이러한 지원사업들을 통해 많은 수요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디에스랩글로벌과 함께 지원하게 될 경우, CLICKAI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폐쇄망인 엔터프라이즈 플랜으로 보다 보안성이 높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 산업에서의 크라우드소싱은 일반인이 참여해 수집/가공한 정보를 통해 AI 데이터를 만드는 작업이다. 디에스랩글로벌에서 제공하는 스마트 크라우드소싱은 더 나아가 이러한 참여를 일반인과 인공지능과의 협업으로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AI 트레이너(스마트 크라우드 소싱에 참여하는 일반인)가 최초 100개의 데이터를 라벨링 하면, CLICK AI 솔루션이 물체인식 AI를 코딩없이 원클릭으로 인공지능을 자동으로 개발해 900개의 데이터를 라벨링하고, 해당 데이터를 AI 트레이너가 검수 및 수정하면 검수 완료된 총 1000개의 라벨링 데이터를 통해 정확도가 더 높은 물체인식 인공지능을 개발해 9000개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라벨링 해주는 방식(최대 100만개의 데이터)이다.

이런 능동적 인공지능 학습 기법을 인공지능 학계에서는 액티브 러닝 기법(Activate Learning)이라고 한다. AI 트레이너는 AI가 가장 정확한 값을 예측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AI는 그들이 수행하던 단순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인공지능과의 협업 지성을 통해 AI 트레이너들의 작업 효율과 기량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

디에스랩글로벌 여승기 대표는 “이번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서 데이터 라벨링의 개수를 타사 대비 최소 2배 이상으로 제공할 것이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AI 트레이너로서 협업 지성을 이용한 스마트 크라우드소싱을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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