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료데이터협회, 미얀마 의료계와 협력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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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료데이터협회, 미얀마 의료계와 협력 본격화
  • 이재성
  • 승인 2021.02.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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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먀의료데이터협회 창립 협력 및 상호 적극 교류 지원 -
미얀마의료데이터협회 발기인대회 모습. 타우윈그룹의 타우윈센터에서 진행.
미얀마의료데이터협회 발기인대회 모습. 타우윈그룹의 타우윈센터에서 진행.

대한의료데이터협회(회장 : 박옥남)은 대한의료데이터협회 미얀마지부와 함께 미얀마의료데이터협회 창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미얀마 타우윈그룹의 협조 아래 주요 의료기관 관계자들이 참석,  미얀마의료데이터협회 창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미얀마 주요 그룹사인 타우윈그룹에서 의장단으로 활동하기로 했고, 대한민국 IT 및 의료기관과의 적극적 교류와 실질적 협력을 확인했다.

한편, 화상을 통해 축하인사말을 전달한 대한의료데이터협회 박옥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의 적극적 활동을 통해 원격진료 및 IT 기반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 그리고 블록체인을 활용한 의료 개인정보 보호와 의료데이터의 효율적 활용 등 많은 활동이 예상된다."며 "앞으로 대한의료데이터협회는 이를 위해 국내 병원 및 IT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과 교류를 적극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

향후 미얀마의료데이터협회는 3월중 창립총회를 진행하고, 미얀마 내 의료데이터 스타트업 육성 및 관련 아카데미, 산업 육성 등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한의료데이터협회는 현재 방글라데시의료데이터협회 설립을 위해 방글라데시지부를 개설하고, 방글라데시 보건복지부 및 주요 그룹사와 사전 조율중에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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