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랩큐, 인공지능 이상징후 탐구 모델로 베트남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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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랩큐, 인공지능 이상징후 탐구 모델로 베트남 사이버 보안 시장 진출
  • 김대오
  • 승인 2021.02.1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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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화상회의를 통한 온라인 계약 체결 -
랩큐와 베트남 디지털 트랜스포메인션 협약식 모습

 

㈜랩큐(대표 김한수)가 2월 17일  신경망 기반 이상징후 탐지모델“DeepQ For Anomaly Detection”에 대한 기술 이전 계약을 본사 사무실에서 온라인으로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은 랩큐가 계약 상대방인 베트남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전문기업인 NITECH NEW INNOVATION TECHNOLOGY COMPANY LIMITED" (대표 Vu Tong Vinh)과 협력을 통해 20232.1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베트남 사이버 보안(Cyber Security) 시장에 적극 참여키 위한 것이다.

 

이 계약은 랩큐의 자체 브랜드인 “DeepQ For Anomaly Detection”를 사용하여 수출한 첫 사례로 ㈜ 랩큐가 국내 보안기업에서 동남아시아로 그 시장을 넓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현재 랩큐는 기존 통계 기반의 이상탐지모델의 한계를 극복한 신경망 기반 이상징후 탐지모델을 개발하여 국내 보안기업에 납품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베트남은 올해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6.0% - 6.5%의 높은 경제성장이 전망되고, -중 무역전쟁 이후 중국을 대체할 새로운 생산기지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보안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어, 이에 따라서 랩큐는 초기 시장 진출을 통해 시장 선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 계약에 대해 (주)랩큐 김한수 대표는 이번 계약은 매출에 따라 로열티를 최대 매출의 5%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는 랩큐의 인공지능 기술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결과이다.”라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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