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 전문가 과정, 국내에서 본격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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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 전문가 과정, 국내에서 본격 개설
  • 이재성
  • 승인 2023.11.2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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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대학교에서 국내 최초 운영, 다양한 STO 전문가들의 커뮤니티로 확장 예상 -

동국대학교 법무대학원에서는 제1기 글로벌 토큰증권 &법률정책 정보 최고위 리더스 과정을 11월 1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15주 과정으로 본격 운영 진행하고 있다. 

이번애 개설 운영되고 있는 이 과정은 국내 최초의 STO(토큰증권) 전문가 과정으로서, 국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의 수강생들이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 과정은 STO에 관한 국내 시장에 대한 이슈를 환기시키고, 법률적 관점, 산업적 관점에서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할 기회로 여겨진다. 

이번 과정에서 기조 발표를 진행한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 글로벌STO포럼 회장은  "우리는 이 과정을 통해 한단계 더 나은 디지털 시대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류 역사에서 보이지않는 것을 보이게 하고 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화폐였고, 디지털 시대에 대부분의 비정형 데이터를 응용하는 자산 모델이 STO이며, 미래 시대의 새로운 화폐일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기조 발표하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글로벌 STO 포럼 회장
기조 발표하는 김기흥 블록체인포럼 &글로벌 STO 포럼 회장

현재, 대한민국에서 STO는 입법화 과정에 있고, 다양한 증권사, 금융사 등이 참여, 시장이 본격 개방되면 다양한 비정형 자산의 STO화가 본격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국가의 경우 증권법과 함께 STO 법안이 입법화되어서, 다소 엄격한 규제 내에 있지만, 한국의 경우 뒤늦은 입법화 과정이 오히려, 시대에 맞는 규제 완화가 기대되고 있어서 국내 뿐만 아니라 아시아 내 투자 전문가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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