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월 29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컨퍼런스홀에서 개최 -
한국스크린스포츠데이터산업협회가 공식 출범했다.
한국스크린스포츠데이터산업협회는 지난 4월 29일 전경련 컨퍼런스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내 다양한 부문의 스크린 스포츠 사업자 및 혼합현실(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부분의 글로벌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이날 자리에서 부회장사로 선임된 소프트오션의 장용수 대표는 " 스크린스포츠은 대한민국이 세계에 내놓을 대표적인 한류상품"임을 말하고, "기존에 스크린 골프를 비롯해 야구에 야구, 볼링과 낚시, 컬링 등의 다양한 종목으로 확장될 미래 시장의 가치를 창출해낼 수 있음"을 밝혔다.
한편, 산업연구원이 2017년 발표한 ‘국내 스크린 골프 시장 해부 보고서’에 따르면 스크린 골프 시장 규모는 2015년 이미 1조원을 넘어섰다. 스포츠업계에서는 전체 스크린 스포츠 산업 규모가 2007년 100억원대에서 지난해 5조원대까지 성장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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